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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계획(Urban Plan)

고대 문명의 발상지와 최초 건설된 도시들

by 도시정비CMer 2025. 10. 28.

이번 글에서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와 그 주변에 생겨난 최초의 도시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주변의 메소포타미아문명, 나일강 주변의 이집트문명, 인더스강 주변의 인더스 문명, 황하강 주변의 황하문명,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마야, 잉카문명이 있다. 이들 고대문명은 온대 기후 지역, 강 주변에 위치하는 등 농경사회로의 정착이 쉬운 환경을 갖는다. 또한 문자의 발달, 왕권의 강화 등으로 인한 대규모 토목공사 (피라미드, 지구라트)가 이루어진 곳들이다.

이런 고대문명에 발상과 동시에 도시의 기원인 고대 도시들이 난다.

고대문명의 발상지

그 역사를 간략한 연표로 만든 그림을 이전 글에 게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링크 참조)

2025.10.27 - [분류 전체보기] - 농업 혁명과 최초의 도시 문명 탄생

 

메소포타미아의 고대도시는 현재 이라크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우르, 우르크, 에렉, 텔할말, 니프르, 하투사, 콜사바드, 바빌론 등의 도시가 발생하였다. 구체적인 지역을 보면 강을 중심으로 많은 고대도시들이 생겨났다

메소포타미아의 고대도시

BC 1900년대 우르라는 도시는 유프라테스강 서쪽 6마일 되는 곳에 있는 메소포타미아지역 남부에 수메르문명 시기에 세워진 도시로 거대한 지구라트가 우르의 주요 유적이며, 구글 위성사진을 통해 그 모습을 찾아보면 아직도 고대 도시의 모습이 남아있다.

구체적으로 줌해서 도시구조의 특성을 보면 도시의 외벽은 평지보다 3 ~ 6m 높은 곳에 위치하고 격자형 도시 및 건축물 구조을 갖고 있다. 지구라트도 6m정도 높은 지반에 건축되어 있다.

같은 시대에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하류에 위치한 우르크라는 도시를 보면, 인구는 5~8만 명의 밀집된 인구와 계층화된 사회를 보이고, 성벽 내의 크기는 6평방km 정도이고, 이중 1/3이 도시, 1/3은 정원, 1/3은 경지로 이용되었다.

BC1500년대 니프르라는 도시는 성벽과 도시 주위의 운하가 나타나 있어 방어 위주의 페쇄형 도시 형태를 보인다.

이집트 문명 등 고대도시

BC1400~1200년대의 하투사는 히타이트의 수도로 초기의 소도시 국가다. 특히 요새형 도시라 할 수 있다.

지형의 영향을 받아 성곽의 형태는 불규칙형으로 지어졌고, 신전이 남쪽에 집중되어 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중심이 북에서 남으로 이동되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BC700년대 콜사바드는 전형적 신도시 형태로 25에이커 (10m²) 면적의 격자형 도시다.

BC 700년대의 성경에도 나오는 바빌론은 유프라테스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으며, 바빌론은 원래 ()의 문()’을 의미한다. 바빌론 제1왕조의 수도가 된 함무라비 왕 때에 대제국의 중심지로 가장 번영하였다.

방어 위주의 폐쇄형 도시 형태로 성벽 내의 면적은 약 400Ha이고, 모든 건축물이 질서정연한 격자 형태다.

줌을 해서 구체적으로 도시의 모습을 보면, 격자형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바벨탑이 있었던 곳과 궁전, 그 주변의 격자형 도시구조라 보여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메소포타문명 말고도 터키에 차탈휘위크에는 약 9000년 전에 새로운 주거유형이 나타났다. 5,000~10,000명 정도, 수천세대들이 사각형의 흙벽돌 주택에서 거주하였으며, 하나의 주택에서 약 100년 정도 사용한 후에 그것을 메우거나 부숴버리고, 그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형태이다. 이러한 과정을 1000년간 반복한 결과, 이곳에 20미터에 달하는 높은 언덕이 형성 되었다고 한다.

고대의 최초 건설된 도시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간에 간격이 좁아지게 되었고, 대부분의 주택은 이웃집과 벽을 맞대어 건설되었으며, 주택의 지붕에 구멍이 있어 이곳으로 출입과 연기를 배출하는 굴뚝으로 이용한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옥구조에 대해서는 방어를 목적이였다는 견해와 기후상 필요(여름철의 햇볕 차단과 겨울철의 추위를 막기 위함)이라는 견해가 있다. 이집트문명의 고대도시는 티니스, 멤피스, 테베, 텔엘아마르나 등이 있다.

나일강의 정기적 범람으로 인한 관개의 필요성은 부락과 공공시설 건축에 엄격한 기하학적 질서를 부여하였고, 도시의 성벽은 주로 사막의 거친 바람에 대한 방풍 역할과 동시에 도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조건을 제시하였다. BC 2000년대 테베라는 도시는 중왕궁의 수도로서 2개부분으로 분리되었다. 나일강 우측에는 거주지, 좌측에는 신전, 궁성이 배열된다.

BC 1300년대 텔엘아마르나는 궁전을 중심으로 긴 축선이 구성되어있고, 주거지와 신전이 분리되어 있다. 완전한 장방형 형태로 격자형 도로 패턴, 격자형 도시구성에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고대도시의 형태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건설할 때 정말 긴 시간이 걸렸고, 건설노동자들을 위해서 지은 약 BC 2500년대 카훈이 있다.

일라훈 지역의 피라미드를 건설하면서 종사하는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약 2만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가로는 직선형이며, 중앙의 배수구가 있다. 노예들의 도망을 방지하기 위한 골목의 도로구조가 특징이다. 피라미드 완성 이후 버려져 영구적 도시는 아니었다

인더스강 주변의 고대도시는 모헨조다로를 들 수 있다.

BC 3000~BC 1500년에 건재했던 모헨조다로는 죽음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파키스탄의 인더스강 서쪽 연안인 신드 지방의 라르카나 지구에 위치한다. 도시는 남북으로 주축이 된 큰 통로에 의하여 바둑판처럼 구획되었고, 서쪽의 중앙에는 높게 기단(基壇)을 쌓은 성채가 있다. 가옥은 벽돌로 지어졌고, 성채는 성벽으로 둘러싸였는데, 높이는 최고 12 m이고 남북으로 긴 모양이며, 규모는 430×230 m 정도다. 성채 안에는 사원으로 생각되는 대규모의 건물, 큰 욕장(浴場) ·곡물창고 ·회의장 등이 있다. 또한, 성채 ·시가지와 함께 배수설비도 완비되었다. 벽돌의 크기(규격벽돌; 길이 28cm, 너비 14cm, 높이 18cm), ·저울추의 출토에서 볼 수 있는 도량형의 규격화와 함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 도시이다.

마지막으로, 마야 문명(Maya文明)은 중앙아메리카에 케추아족이 세운 고대 문명으로 2천년 전 부터 생겼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300- 900년까지가 문명의 황금기로 보여진다. 지형에 따라 모습이 갖추어진 도시인 페루의 마추픽추 잉카문명의 도시가 안데스 산맥의 높은 곳에 계단식 형태로 형성되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참조 : naver.blog.dosidasi119/역사로 본 도시계획>

다음 시간에는 서양도시의 원형인 그리스와 로마의 도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