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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다시 News

2026.02.06. 오늘의 도시다시 News Top 10

by 도시정비CMer 2026. 2. 6.

1. 국토부, ‘2026년 도시재생 신규사업공모 개시

국토교통부가 오늘(6)부터 2026년 신규 도시재생 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역특화재생, 인정사업,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 자율권이 대폭 확대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선정된 사업지는 유형에 따라 3~5년간 최대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상반기 내에 최종 대상지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구도심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2. 여의도 재건축 빅뱅’... 15개 단지 동시 추진 가속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의 재건축 사업이 유례없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여의도 전역에서 총 15개 단지가 재건축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단지가 49층 이상의 초고층 설계를 검토하거나 확정 지었습니다. 용적률 또한 500% 안팎으로 계획되어 여의도 스카이라인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됩니다. 단지별로 추진 속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한강변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통합적인 정비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 도심 공급 확대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 재건축

3. 성북구 동소문2구역, 통합심의 통과... 618가구 공급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인근의 동소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이곳에는 최고 높이의 신축 아파트 618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지하철 4호선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되었으며, 연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공공청사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인근 성북천과 연계된 공개공지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열린 단지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성북2구역 재개발

4.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으로 348가구 변신

광진구 중곡동 중랑천변에 위치한 중곡아파트가 공공재건축 사업을 통해 348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합니다. 최근 심의에서 사업지 주변 도로의 신호 운영체계와 진출입 동선을 개선하는 조건으로 계획안이 가결되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노상 주차구역을 폐지하는 대신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공공이 참여하여 사업 속도를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 중랑천변 주거 지도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성북2구역, 평당 공사비 1122만원... ‘역대 최고가시험대

서울 성북동 성북2구역 재개발 사업이 성북구 최초로 평당 공사비 1,122만 원을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한양도성과 인접한 역사·문화적 제약으로 인해 저층 위주의 테라스하우스형 설계가 도입되면서 공사비가 상승한 결과입니다. 결합개발 방식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있으나, 가파른 공사비 상승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 증가가 향후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고품격 주거지라는 희소성과 높은 공사비라는 사업성사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6. 가락1차현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통과... 7부 능선 돌파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마침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사업의 7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번 인가를 통해 기존 노후 단지에서 지상 최고 22층 규모의 현대식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조합 측은 곧바로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며, 송파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됩니다. 인근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맞물려 가락동 일대의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7. 일원 개포한신, 사업시행인가 임박’... 강남권 속도전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교육 환경과 교통 여건이 뛰어난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이곳은, 인근 단지들의 재건축 완료 시점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의 규제 완화 기조에 따라 인허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는 신호탄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 서울시, 이주비 대출 규제 개선 건의... "공급 위기 막는다"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이주비 대출 규제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최근 고금리와 대출 규제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이 이주비를 마련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정비사업의 '이주' 단계가 막힘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건의가 정책에 반영될 경우, 자금난을 겪고 있는 많은 정비사업 구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9. 2026 정비사업 키워드는 속도’... 패스트트랙 본격 가동

올해 정비사업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속도입니다. 정부가 도입한 재건축 패스트트랙 제도가 본격적인 시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 10년 이상 걸리던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들이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도시정비법 체계 안에서 속속 실행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허가 통합 심의 등을 통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올해는 '액션 플랜'이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10. 부동산 거래도 디지털 시대’... 전자계약 이용 2배 급증

부동산 정비사업지 내 거래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이 계약서 대신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한 계약은 위변조 방지는 물론,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권리관계가 얽힌 정비사업지 거래에서 투명성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어, 향후 스마트한 정비사업 관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링크는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대혼란과 관련하여 최근 정비사업 현장의 복잡한 규제와 시장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A5OeULb9Tvo